하루에 커피 1.8잔, 내 건강에 무리 없을까?

 

 

오늘도 출근길에 나의 삶의 구원자 라고 할 수 있는

카페인을 한손에 들고 오늘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.

 

한국인은 하루 평균 1.8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합니다.

 

카페인은 우리 건강에 좋을까 나쁠까?

이 이야기는 줄곧 논쟁 거리가 되어 오고 있습니다.

 

결론적으로

카페인은 안구 질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.
유전적인 위험도가 더 크다.

 

안구 건조증

카페인이 안구건조증의 위험을 증가시키거나 악화 시키지 않습니다.

오히려 카페인은 가벼운 이뇨제 역활을 하여 안구 건조증을 개선 시킬수 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.

 

백내장

카페인이 백내장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.

카페인이 자외선의 영향을 막아주며, 백내장의 원인 중 하나인 산화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.

 

 

심부전 및 뇌졸증

Circulation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것이 심부전 및 뇌졸중의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이 연구는 30년 동안 15,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추적한 결과 적당한 양의 커피(하루 1-2잔)를 마신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지 않거나 술을 마시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심부전 및 뇌졸중 위험이 낮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. 드물게.

출처: https://www.ahajournals.org/doi/full/10.1161/CIRCULATIONAHA.116.023483

 

당뇨병

Diabetes Care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것이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이 연구는 수년에 걸쳐 123,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추적했으며 하루에 3-4잔의 커피를 마신 사람들이 커피를 거의 또는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25% 낮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.

출처: https://care.diabetesjournals.org/content/37/2/569

 

 

간암 및 간경변

영양 리뷰(Nutrition Reviews) 저널에 발표된 여러 연구를 검토한 결과 커피 소비가 간암 및 간경변을 포함한 간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검토 결과 하루에 2~4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간 질환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출처: https://academic.oup.com/nutritionreviews/article/72/2/118/1912633

 

 

커피에 대한 개인의 반응은 다를 수 있으며 과도한 소비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 다른 식단 선택과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것이 무엇인지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